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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적한 퇴근길…내일도 따뜻한 오후

[날씨] 쾌적한 퇴근길…내일도 따뜻한 오후
입력 2021-04-05 17:11 | 수정 2021-04-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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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져버린 벚꽃은 아쉬워도 어느새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은 자연이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주는 오후입니다.

    오늘 퇴근길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선선해서 쾌적함이 감돌고 있죠.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 20km까지 길게 트여있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마이크로그램도 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이나 따뜻하겠고요.

    날이 따뜻해져도 미세먼지가 유입되지는 않아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사이에는 내륙 지방에 구름이 끼겠습니다.

    구름은 내일 오후에 남부 지방부터 차츰 걷히면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그래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8도, 대전과 대구는 5도 안팎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강릉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은 광주와 대구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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