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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닥 반등 1020선 돌파…카카오, 급락 마감

코스닥 반등 1020선 돌파…카카오, 급락 마감
입력 2021-04-16 17:11 | 수정 2021-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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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강하게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는 다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3200선을 탈환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이번 주 내내 빨간불로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개인과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반등에 성공한 채 1020선을 돌파해내며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29포인트 오른 3198.62%로 코스닥은 7.72포인트 상승한 1021.62포인트로 장을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6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보였던가운데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감염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결국 식약처로부터 고발당하면서 경쟁사인 매일유업이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정부가 즉시 산아 제한 조치를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저출산 대책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5000억 원 규모의 블록딜 소식에 급락하며 장 마감지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 창고 업종이 가장 큰 상승 탄력을 기록했고 섬유 의복업종은 가장 깊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29원 내린 1116.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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