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40대 한국 교민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하이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40대 한국 교민 여성 A씨가 자택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중국 코로나19 백신인 시노팜을 맞았다고 교민들은 전했습니다.
상하이 교민사회에 따르면 A씨는 신장 관련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백신 접종 후 메스꺼움 등의 증세로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MBC뉴스
서혜연
40대 상하이 교민 숨져…"3일 전 中 백신 접종"
40대 상하이 교민 숨져…"3일 전 中 백신 접종"
입력
2021-04-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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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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