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물산 보통주 543만주가 유족들에게 법정 비율에 따라 상속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20만주를 상속받아 삼성물산 지분이 종전 17.33%에서 17.97%로 상승했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180만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120만주씩 상속받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로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5MBC뉴스
한동수
삼성물산 "이재용 등 3자녀 각 120만 주 상속"
삼성물산 "이재용 등 3자녀 각 120만 주 상속"
입력
2021-04-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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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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