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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빗줄기 굵어져…밤새 강풍·폭우 대비

[날씨] 빗줄기 굵어져…밤새 강풍·폭우 대비
입력 2021-05-04 17:13 | 수정 2021-05-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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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들어 비 오는 지역도 늘어나고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그리고 남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강한 남풍과 부딪히는 제주도에는 시간당 2,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호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서울도 굵은 비가 내리다 잠시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고요.

    바람까지 강해서 전라도 해안 지방에 이어서 동쪽 지방까지 강풍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오늘 밤사이에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간 지방에 80에서 150,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30에서 80mm,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로도 20에서 최고 60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어린이날인 내일 새벽 시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차츰 맑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온종일 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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