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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종가 최고치 경신…두산중공업 52주 신고가

코스피 종가 최고치 경신…두산중공업 52주 신고가
입력 2021-06-07 17:12 | 수정 2021-06-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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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상승에 오르면서 출발한 코스피가 종가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내며 강보합권 흐름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끌어주는 시장 속에서 지수는 3250선을 돌파해냈고, 반대로 코스닥 시장은 장 마감까지 하락장을 이어가면서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전 거래일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 오른 3252.12포인트로, 코스닥은 1.72포인트 내린 985.86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소형 노즐 원자로 진출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11% 넘게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감에 관련주들 오름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일현대시멘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산업은행의 보유전환사채 만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물량 부담이 커진 영향에 HMM의 주가는 6% 넘는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운수창고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한 반면 기계업종은 두산중공업의 강세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1112.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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