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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1천만 명 돌파…'얀센' 접종 시작

백신 접종 1천만 명 돌파…'얀센' 접종 시작
입력 2021-06-10 17:08 | 수정 2021-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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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오늘 오전에 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얀센 백신 접종도 시작돼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천6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말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 105일만에 1차 접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선 겁니다.

    어제도 56만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는데 오늘부터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도 시작되면서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 예약한 89만4천여명이 접종받을 예정인데 잔여 백신은 60세 이상에게 우선 배정됩니다.

    잔여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611명입니다.

    이틀째 하루 확진자 수가 6백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11명이 확진돼 국내발생의 70%에 달했습니다.

    경기 광명시 지인 및 부천 어린이집과 부천의 레미콘 업체 관련해 각각 13명이 확진됐고, 경기 화성시 지인 및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10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경남에서 33명, 대구에서 29명, 충북에서 2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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