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했지만 코스피 최고치 경신하며 장 마감

코스피가 오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간밤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하면서 오르면서 출발한 화요일장, 장중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발표와 회의를 앞두고 오늘도 경계감이 짙은 모습은 나타났지만 종가로는 3260선을 목전에 두고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5포인트 오른 3258.63포인트로.

코스닥은 0.04포인트 내린 997.3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카카오가 오늘도 오르면서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 총액 3위에 올라서며 거래를 마감했고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가치 저평가 분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시멘트 대란 우려 속에 가격 인상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시멘트 및 레미콘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하림은 이스타항공 본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늘도 하락했고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재차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영국의 봉쇄 완전 해제 조치가 연기될것으로 전해지면서 여행주와 항공주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섬유복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17원에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