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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3260선 마감…쌍방울 7%대 내림세

코스피 3260선 마감…쌍방울 7%대 내림세
입력 2021-06-17 17:11 | 수정 2021-06-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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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장 국내 증시가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 넘게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하락폭을 일부 줄여내며 326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영향에 1000포인트를 회복해내며 이틀째 오름세로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72포인트 내린 3264.96포인트로, 코스피은 5.23포인트 상승한 1003.7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하는 하루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3거래일 만에 내리면서 거래를 마감했고 쌍방울이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 소식에 7% 넘는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넷마블은 지난주 출시한 제2의 나라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고 쿠팡이 부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에 22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SR켄달스퀘어리츠가 3% 넘는 상승률로 장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가스 업종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은행 업종은 가장 깊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2원 상승한 1130.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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