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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퇴근길 빗방울…흐린 날씨에 기온 더 떨어져

[날씨] 서울 퇴근길 빗방울…흐린 날씨에 기온 더 떨어져
입력 2021-06-17 17:12 | 수정 2021-06-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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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계신 분들은 퇴근길에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 비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약한 비가 떨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또 오늘 전국에 구름이 가득 끼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요.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서늘함까지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그리 많지 않겠고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비가 하도 자주 내리다 보니까 장마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의 남쪽 멀리에 위치해 있는 상태입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계속해서 내려오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이 장마전선은 다음 주 중반까지도 올라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따라서 예년보다 장마가 조금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 26도, 안동 25도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지나고 나면 주말에는 맑은 하늘을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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