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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반등, 3290선 마감…카카오 사흘째 상승세

코스피 반등, 3290선 마감…카카오 사흘째 상승세
입력 2021-06-30 17:02 | 수정 2021-06-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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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6월의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오늘 코스닥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양 시장이 빨간불을 켜낸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5거래일 만에 다시 유입되면서 지수는 1030선을 목전에 두고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포인트 상승한 3296.68포인트로, 코스닥은 7.44포인트 오른 1029.9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카카오가 자회사 기업 가치 상향 조정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 5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알려지면서 셀트리온그룹주가 일제히 빨간불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오늘도 하락했고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부문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통신업종이 가장 크게 내린 반면 서비스업종은 가장 큰 수익률로 1% 넘게 올라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126.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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