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치 기습 공격 같은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도 이런 현상을 만날 수 있겠는데요.
강원도와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고요.
짧은 시간 안에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벼락과 돌풍, 우박도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전남 담양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습도까지 높아서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지역은 오늘보다 줄어들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제주도로 5에서 5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1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포항은 2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도로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5MBC뉴스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강원도·중부 내륙 중심으로 비구름…벼락·돌풍 주의
[날씨] 강원도·중부 내륙 중심으로 비구름…벼락·돌풍 주의
입력
2021-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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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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