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은 지난 6월 29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종일 주재했고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통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원의 이 같은 설명은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담긴 정보지가 확산했고, 일부 매체가 익명의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에서 쿠데타 조짐이 나타났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입니다.
5MBC뉴스
권희진
국정원 "김정은 신변이상설 근거 없어…정상 활동"
국정원 "김정은 신변이상설 근거 없어…정상 활동"
입력
2021-07-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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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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