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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국민께 희망을"

도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국민께 희망을"
입력 2021-07-08 17:01 | 수정 2021-07-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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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개막을 보름 앞두고 오늘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29개 종목 354명의 선수단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겠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이상 따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 배구 김연경과 수영 황선우가 개막식에서 공동 기수를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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