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호텔방에서 외부인들과 술자리를 벌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한 혐의를 받고 있는 NC의 주전 선수 4명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석민과 박민우, 이명기와 권희동 4명의 선수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선수단 관리 책임을 물어 NC 구단에도 제재금 1억원을 부과했습니다.
한편 NC 김택진 구단주는 소속 선수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NC 황순헌 대표이사도 사퇴했습니다.
5MBC뉴스
정규묵
KBO, '방역 위반' NC 선수들 72경기 출장 정지
KBO, '방역 위반' NC 선수들 72경기 출장 정지
입력
2021-07-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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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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