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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1% 하락…아시아나항공 오늘도 내림세

코스피 1% 하락…아시아나항공 오늘도 내림세
입력 2021-07-19 17:02 | 수정 2021-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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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과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로 코스닥이 1%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코스닥도 조정받았습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거래소 시장은 3240선까지 내려왔고 코스닥은 1050선을 이탈하며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2.87포인트 내린 3244.04포인트로, 코스닥은 2.15포인트 하락한 1049.8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9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거래 재개 후 오늘도 내림세로 마감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 자금이 바닥난 저비용 항공사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델타형 변이까지 확산되면서 개점휴업 상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LCC 관련주들이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CJ제일제당은 2분기 실적 컨센선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고 올해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관련주들이 빨간불 키며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신일전자가 상한가로 문을 닫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의료 정밀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8.3원 상승한 1147.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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