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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강한 소나기, 시간당 50mm↑…폭염 더 심해져

[날씨] 밤까지 강한 소나기, 시간당 50mm↑…폭염 더 심해져
입력 2021-07-19 17:03 | 수정 2021-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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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전 서울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시간 만에 일 강수량이 60mm가 넘게 기록될 정도였는데요.

    현재도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경기도 연천군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세찬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도 전국 곳곳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지라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일 가능성이 있어서요.

    계속해서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이제는 폭염이 문제입니다.

    오늘 10시를 기해서 폭염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중복인 모레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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