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김정원

日 "한일 외교당국 간 소통 유지하겠다"

日 "한일 외교당국 간 소통 유지하겠다"
입력 2021-07-20 16:57 | 수정 2021-07-20 16:57
재생목록
    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한일 외교당국 간 소통은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늘(20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방일 불발과 관련해 향후 한일 정상회담 개최 전망을 질문받자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서도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가토 장관은 "한일 관계는 일제징용 문제와 위안부 문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이 책임을 지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