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어제 귀국한 청해부대원 301명에 대한 PCR 검사 결과, 2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어 재검을 받은 12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 수는 부대원의 90%인 2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270명은 현재 머무르는 병원이나 생활치료 시설에서 계속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 판정을 받은 31명은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됩니다.
5MBC뉴스
권희진
청해부대원 90% 확진…301명 중 270명 감염
청해부대원 90% 확진…301명 중 270명 감염
입력
2021-07-21 16:56
|
수정 2021-07-21 16: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