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최근 음식점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달걀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조리할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살모넬라균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가 1천101명으로, 6월과 7월에만 59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달걀의 겉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고 손과 도마, 행주 등에 의한 교차 감염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5MBC뉴스
박윤수
"살모넬라균 환자 증가, 달걀 조리 때 주의"
"살모넬라균 환자 증가, 달걀 조리 때 주의"
입력
2021-08-11 17:02
|
수정 2021-08-11 17: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