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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코스닥 1030선 이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코스닥 1030선 이탈
입력 2021-09-13 17:02 | 수정 2021-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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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미 증시 하락에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종가로는 소폭 오르면서 3130선 목전에 두고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보합권 속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1% 넘게 내리면서 1030선을 이탈하며 장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3127.85포인트로, 코스닥은 11.57포인트 하락한 1026.3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남아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녹십자가 얀센의 관계자들과 코로나19 위탁 생산 논의를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는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전 거래일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도시가스 요금 인상 전망에 힘입어 도시가스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3%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반면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흥행 실패로 오늘도 하락하며 주가가 60만 원을 이탈했고 카카오뱅크는 상장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6% 넘게 내리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은행 업종이 가장 크게 조종받았고 철강 금속 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6.8원 상승한 1175.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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