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오늘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12세부터 17세까지 연령층에서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월등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은 감염 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김아영
"건강한 12~17세, 백신 접종 강제하지 않을 것"
"건강한 12~17세, 백신 접종 강제하지 않을 것"
입력
2021-09-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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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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