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랫폼 독과점으로 인한 비판이 집중된 카카오가 골목상권 사업을 일부 철수하고 소상공인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등 상생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계열사 가운데 '골목 상권 침범' 관련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는 꽃·간식 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이유경
카카오 "상생 기금 조성‥일부 사업은 철수"
카카오 "상생 기금 조성‥일부 사업은 철수"
입력
2021-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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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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