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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우체국 예금·보험, 재무건전성 우려"

감사원 "우체국 예금·보험, 재무건전성 우려"
입력 2021-09-16 17:01 | 수정 2021-09-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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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이 예금과 보험을 운용하면서 민간 은행이나 보험사보다 재무 건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우체국예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 등 저축성 예금 비율이 시중은행의 1.5배 수준이라 조달금리가 높아, 이익규모나 자본 수준에 비해 금리 위험 등 자신위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우체국보험의 경우, 자산 중 유가증권이 86%를 차지해 60% 이하 수준인 민간 보험회사보다 금융시장의 변동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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