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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중국 헝다 그룹 이슈로 상승장‥개성공단 입주사 제이에스티나 상한가 기록

중국 헝다 그룹 이슈로 상승장‥개성공단 입주사 제이에스티나 상한가 기록
입력 2021-09-27 17:02 | 수정 2021-09-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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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월요일 장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양 지수 모두 중국 헝다 그룹 이슈의 재부각으로 내리면서 올랐지만 코스피는 오랜만에 유입된 기관매수세에 상승 전환이 성공한 후 외국인과 함께 장 막판까지 상승장을 이끌어갔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000억 원 넘게 매도에 나서면서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포인트 오른 3133.64포인트로, 코스닥은 2.21포인트 내린 1034.8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내다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두산퓨얼셀이 국내 최초로 수소 연료 전지를 해외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고 통신 3사가 5G 가입자 증가 소식과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입제히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등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 경협주가 전 거래일에 이어 오늘도 오른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사인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 되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 되자 자동차 대표주들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비광속 금속 주가 오늘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3원 상승한 1176.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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