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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 사용' 사실 아니다"

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 사용' 사실 아니다"
입력 2021-10-05 17:00 | 수정 2021-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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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자금을 음식점 등에서 임의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SNS에서 검찰 공소장을 토대로 한 조선일보의 보도를 거론한 뒤 "검찰의 공소사실을 확정된 범죄로 치부하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행사 경비를 비롯한 공적 업무 또는 복리후생비용으로서 공금으로 회계 처리한 것들"이라며 "일부 개인적 용도의 지출은 모금한 돈이 아닌 제 개인 자금에서 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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