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리고 동해안·남부 비‥일요일 서울 한파특보

오늘 시청자께서 보내온 상암동 하늘공원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풍경이 펼쳐지고 있죠.

오늘까지가 가을을 느끼기에 가장 좋습니다.

올가을이 유독 짧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 퇴근길만큼은 가벼운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하늘빛이 흐려지겠습니다.

오전에 동해안과 남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요.

토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텐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에서 갑자기 겨울로 들어서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은 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서울은 역대 가장 빠른 한파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과 떨어지겠고 남부 지방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1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2도로 남부 지방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