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0선 회복‥자동차 대표주 하락

삼성 증권입니다.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오늘 코스피는 310선을 회복해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간밤 실적 호조세의 상승 마감한 미증시를 이어받아 오늘 코스피는 오르면서 출발했습니다.

그 후 환율와 금리의 안전성으로 외국 기관의 긍정적인 수급 포지션이 포착되면서 강부압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도 강부압으로 990선으로 회복해내며 장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6.42포인트 오른 3015.06포인트로, 코스닥은 7.11포인트 상승한 990.5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대우부품이 리디안 전기차 부품에 대해 테스트를 완료한것으로 전해지면서 본격적인 양산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 전기는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속 장기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미국 국무부가 북한 상대로 대화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북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수급 차질 속 9월 자동차 생산 수출 판매 감소 소식에 자동차 대표주들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통신 업종과 화학 업종만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40원 내린1082.40원에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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