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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 전환…삼성전자, 기관 팔자에 급락

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 전환…삼성전자, 기관 팔자에 급락
입력 2021-10-20 17:01 | 수정 2021-10-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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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어제 오름세를 이어가며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종가로는 파란불을 켜며 양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중국 드론 업체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촉구하고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중국 증시가 하락 출발하자 코스피도 그 영향을 받으며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 갔습니다.

    코스닥은 1,000선이 위태롭게 마감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5.91포인트 하락한 3013.13포인트로, 코스닥은 3.73포인트 내린 1001.6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투자기관은 외국인과 기관이 6거래일 만에 함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관 팔자세에 급락세를 나타냈고 포스코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오리온이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고 실적컨센서스 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은행 및 금융주가 상승하는 하루였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에 엔터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 증원 시장에서는 음식류 업종이 가장 큰 수익률을 보인 반면 철강 금속 업종은 3% 넘게 가장 크게 내리면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5원 내린 1174.2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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