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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1% 넘는 내림세…비트코인 관련주 상승

코스피 1% 넘는 내림세…비트코인 관련주 상승
입력 2021-10-29 17:02 | 수정 2021-10-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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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미증시 강세에 상승하며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금요일장 종가로는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째 매도 행렬을 이어가면서 1% 넘는 내림세를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디지털 콘텐츠 업종위주로 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제안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1,000선을 이탈하며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8.87포인트 하락한 2970.68포인트로.

    코스닥은 7.8포인트 내린 992.3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조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경보제약이 3분기 적자 전환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한솔제지 역시 3분기 실적 부진에 4%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정부가 해외 코로나19 치료제 40만 명분을 선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이 7% 가까이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며 관련주들은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비금속 건물업종만 상승했고 그 외에 다른 업종들은 모두 파란불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1원 하락한 1168.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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