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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3010선 회복‥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코스피 3010선 회복‥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입력 2021-11-22 17:02 | 수정 2021-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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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3010선을 회복해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면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로 1% 가까이 내리면서 3거래일 만에 조정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3포인트 상승한 3013.25포인트로, 코스닥은 9.61포인트 하락한 1032.3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 거래일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D램업계 3위인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오늘 큰 수익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년 임상 재개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보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NFT를 적용한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게임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는 하루였고 국내 배터리 업체의 동유럽 공장 증설이 유럽연합진행위원회의 보조금 승인 지원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조정받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이 4% 넘게 오르면서 가장 큰 수익률을 거두며 장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85.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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