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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셀트리온 3사, 5~6%대 하락율 기록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셀트리온 3사, 5~6%대 하락율 기록
입력 2021-11-23 17:02 | 수정 2021-1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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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3000선을 탈환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를 담은 기관은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코스닥 지수도 내림세로 그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메타버스 및 NFT 관련주들의 차익매물에 2%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5.92포인트 내린 2997.33포인트로, 코스닥은 18.59 포인트 하락한 1013.72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하는 하루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셀트리온 3사가 금융당국 감리 진행 소식에 5에서 6% 대 하락율을 기록했고, 대체 불가능 토큰 열풍에 단기 급등했던 게임주들이 금융 당국 현행 규정으로도NFT 과세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틀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또 단기 급등에 따른 기관 조정 우려와 필라델피아 약세 속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K카는 골드만삭스의 호펑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지었고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며 금판주를 불릴 만큼 업황 호황을 노리고 있는 골판지 업체들이 동반 강행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18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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