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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추위, 갈수록 심해져…퇴근길, 수도권부터 눈 펑펑

[날씨] 맹추위, 갈수록 심해져…퇴근길, 수도권부터 눈 펑펑
입력 2021-01-06 09:41 | 수정 2021-0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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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 냉기가 추가로 쏟아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맹추위는 갈수록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은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모레에는 영하 17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발달해 들어오면서 전라도 서해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진 모습입니다.

    퇴근길부터는 수도권 지방부터 펑펑 내리기 시작해 전국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1에서 5cm 안팎의 적지 않은 눈이 내리겠고요.

    서해안 지방은 주말까지도 폭설이 계속되겠습니다.

    일단 금요일까지 전라도 서부에 최고 3cm 이상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는 주말까지가 되겠는데요.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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