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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한파, 내일 낮 풀려…모레 전국 차츰 비

[날씨] 반짝 한파, 내일 낮 풀려…모레 전국 차츰 비
입력 2021-01-19 09:52 | 수정 2021-0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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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반짝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6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그래도 이 강추위 오래 가지는 않겠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남풍이 불어들면서 서울이 7도까지 올라 활동하시기 한결 좋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고요.

    모레에는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서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청정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전 2도, 청주 0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에 추위가 풀리고 나면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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