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외국인·기관 팔자세…코스피·코스닥 하락 전환

입력 | 2021-01-22 09:40   수정 | 2021-0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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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장 코스피 코스닥 모두 출발은 오르면서 했지만 이내 바로 하락 전환한 채 지금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4거래일 만에 조정받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99포인트 상승한 3165.83포인트로 코스닥은 2.67 포인트 하락한 978.73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허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텔이 삼성전자와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오늘은 파란불 켜고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기가 5g 낙수 효과로 장기간 호황을 누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