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까지 영동 눈…쌀쌀해요

서울을 비롯한 지방은 갈수록 날이 개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구름만 다소 끼어 있는데요.

하루 사이 최고 80cm가 넘는 눈이 쌓인 영동 지방은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속초의 CCTV인데요.

마치 겨울왕국이 된 것처럼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지금도 눈이 쉴 새 없이 날리고 있고요.

자동차도 눈길을 지나 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동 지방은 오후까지 5에서 10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7도, 대구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맑아지기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9도, 남부 지방도 광주 10도, 부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