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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위 심해져…수도권 공기 탁해, 오존도 짙어

[날씨] 더위 심해져…수도권 공기 탁해, 오존도 짙어
입력 2021-04-21 09:42 | 수정 2021-04-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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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내륙 대부분 지방이 25도를 껑충 웃돌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대전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과 전주도 2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수도권 지방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가 다소 탁하겠고요.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또 오후 시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쪽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천안 28도, 청주 2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안동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고온 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모레는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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