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 개최되는 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미는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긴밀한 공조 방안과 경제 협력 및 코로나19 대응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과 의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30MBC뉴스
엄지인
靑 "한미 정상회담, 5월 21일 미국서 개최"
靑 "한미 정상회담, 5월 21일 미국서 개최"
입력
2021-04-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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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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