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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주말에 장마 전선 반짝 영향

[날씨]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주말에 장마 전선 반짝 영향
입력 2021-05-14 09:43 | 수정 2021-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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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낮 동안 시원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30도로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고요.

    대전과 광주도 31도까지 오르면서 7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전국에 내내 비가 내리겠는데요.

    저기압이 잇따라 통과하면서 현재 일본에 있는 장마 전선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반짝 영향을 받는 거라 본격 장마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일단 내일 하루 동안 제주도에 20에서 60, 남부로는 10에서 40mm 안팎으로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부로도 5에서 20mm 안팎에 예상되고 있습니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고요.

    일요일에는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남부지방 전주 30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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