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부당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오늘 서울시 교육청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조 교육감의 특혜 채용 의혹은 공수처가 처음 사건 번호를 부여한 이른바 '1호 사건'으로, 공수처가 강제수사에 나선 것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7월에서 8월 사이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감사원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공수처로 넘겨졌습니다.
930MBC뉴스
윤수한
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입력
2021-05-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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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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