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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현

노·사·정, 오늘 '택배 과로사' 2차 회의

노·사·정, 오늘 '택배 과로사' 2차 회의
입력 2021-06-15 09:40 | 수정 2021-06-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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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과로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분류 작업에 대한 전담인원 충원 여부를 놓고 오늘 오후 국회에서 2차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가 열립니다.

    노사정은 오늘부터 이틀간 분류 전담인원 충원 시점과 노동시간 단축, 택배비 인상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앞서 노사정은 지난 8일 한 차례 논의를 진행했지만, 과로사를 막기 위해 분류 전담인력을 당장 충원해야 한다는 노조와 최대 1년간 유예하자는 택배사 측의 입장 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택배 노조는 지난 9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진행 중이며, 조합원 5천여명이 오늘 중 상경 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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