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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작년 태풍 피해로 농업생산 계획 미달"

김정은 "작년 태풍 피해로 농업생산 계획 미달"
입력 2021-06-16 09:43 | 수정 2021-06-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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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식량난 문제를 논의했으며 국제 정세 대응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회의에서 "지난해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해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비상 방역 상황의 장기화와 인민들의 식의주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의 장기화"라며 "경제지도기관들이 비상 방역이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 그에 맞게 경제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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