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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남해·여수 시간당 50mm 안팎 세찬 비…'호우특보' 대비

[날씨] 남해·여수 시간당 50mm 안팎 세찬 비…'호우특보' 대비
입력 2021-07-06 09:43 | 수정 2021-07-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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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남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금도 강한 비가 계속되고있는데요.

    현재 전라도와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고 있고요.

    특히 남해와 여수 등지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도 갈수록 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해남과 여수를 비롯한 전남과 경남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울산을 비롯한 전라도와 그 밖의 경남 지방으로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수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자정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해남에 248, 광양에 152, 의령에도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쏟아졌는데요.

    특히 해남에서는 새벽 사이 시간당 7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이 지역 관측 사상 7월 중 내린 비로는 최다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더 내린다는 건데요.

    일단 오늘 하루 동안에만 남부 지방에 평균 50에서 150, 많게는 20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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