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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기주

윤석열, 골프·향응 의혹에 "악의적 오보" 유감

윤석열, 골프·향응 의혹에 "악의적 오보" 유감
입력 2021-07-19 09:40 | 수정 2021-07-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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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에 "악의적 오보"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저 윤석열은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조 전 회장의 과거 일정표 등을 근거로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2011년께 조 전 회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해당 보도가 2011년 4월 조 전 회장의 일정표에 최 회장, 윤검 등이 기재된 점을 근거로 들었지만, 당시는 저축은행 비리 수사로 밤낮없이 일하던 때여서 골프를 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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