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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주춤‥다음 달부터 일상 회복 가능성

확산세 주춤‥다음 달부터 일상 회복 가능성
입력 2021-10-21 09:35 | 수정 2021-10-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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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 대로 접어들면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는데요.

    다음달 1일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언급도 나왔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루 확진자 수는 10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확진자 감소 추세가 계속되면서 정부는 4차 대유행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진다고 해도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는 1천 400명 수준에 머물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11월 말에도 1천 6백명 안팎을 오르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면서 감염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같은 긍정적 신호에, 11월 1일부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가능성도 검토하고 계시나요?"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네,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돌파 감염' 추정 사례 비중이 이번 달 들어 27.6%까지 올라갔다며,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기점으로 젊은층 등을 중심으로 확산이 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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