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8.9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상승폭은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석유류 물가가 27.3% 올라 2008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수도·가스 물가도 전기요금 인상 여파로 1.1% 올랐고, 전세는 2.5% 상승해 2017년 11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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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유경
10월 소비자물가 3.2% ↑‥2012년 이후 최고치
10월 소비자물가 3.2% ↑‥2012년 이후 최고치
입력
2021-1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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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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