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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외국인 매수 유입에 4거래일 만에 반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 유입에 4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21-11-19 09:41 | 수정 2021-11-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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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시장이 오르면서 출발한 금요일장입니다.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 매수가 다시 유입되면서 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다시 하루 만에 조정장을 연출하고 있지만 다시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46포인트 상승한 2957.84포인트로, 코스닥은 0.36포인트 오른 1033.1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인플레 우려가 지속됐지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간 데다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전자가 애플카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고 LIG X1이 개발한 국산지대공 미사일에 중동 아랍에미리트 수출 계약에 임박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전 기술이 원자로 설계 조직 해체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3%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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