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크게 춥지 않으셨죠.
서울의 기온 2.7도로 영상권으로 출발했습니다.
낮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1도, 부산이 1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5, 6도가량 웃돌면서 3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또 지금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 대기질이 대체로 무난한데요.
일부 수도권과 충남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태안의 초미세먼지 농도 52, 포천 45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 동안 농도가 다소 낮아졌다가 밤부터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먼지가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구름의 양이 차츰 늘어나겠고요.
밤부터 제주도에서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차츰 한기가 내려오면서 다음 주, 크게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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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낮 동안 온화‥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날씨] 낮 동안 온화‥수도권·충남 미세먼지↑
입력
2021-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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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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