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기아차의 엔진 결함으로 인한 화재와 관련해 특정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6년 이상 현대기아차를 괴롭혀온 다수의 엔진 화재에 대한 일련의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2011~2016년식의 현대 소나타, 소나타 Fe, 엘란트라와 기아 소렌토, 리오, 옵티마, 쏘울 등 모두 300만 대 이상입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기아차가 2015년 9월 엔진 결함 리콜을 한 이후 엔진 문제로 최소 8번 이상의 리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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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정영훈
美 도로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조사 강화
美 도로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조사 강화
입력
2021-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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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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