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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안 '커피 한 잔' 허용?…'10시 마감'은 고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다음 주부터 새롭게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여기에는 기존 지침에서 완화하는 내용과 반대로 강화하는 지침이 함께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식당과 형평성 논란이 있던 카페는 앉아서 커피 마시는... 박윤수
- 종교시설엔 초강수…방역 방해하면 '폐쇄 명령' 더 강화하는 지침도 있습니다. 종교 시설의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다 보니 정부의 방역 지침을 대놓고 어기는 종교 시설은 아예 폐쇄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이마저도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관련 법을 고쳐서 그 방법과 기간을 못 박기로 했습니다. 박진주 ... 박진주
- '방역 방해' 열방센터 2명 구속…법인 취소도 검토 그런가 하면 개신교의 선교 시설, BJT열방센터의 핵심 관계자 두 명이 방문자 명단 제출을 거부해서 역학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열방센터가 있는 경북 상주시는 아예 열방센터의 법인허가를 취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철 기자입니다. ... 김경철
- 부산 교회 '폐쇄 명령'은 정당…"종교 자유 침해 아냐" 대규모 대면 예배를 반복해서 강행한 교회 두 곳에 대해서 해당 구청이 폐쇄 명령을 내렸고 교회 측은 여기에 반발해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법원이 조금 전 모두 기각했습니다. "예배의 방식을 제한 하는 것이 종교 자유의 본질을 침해하지는 않는다"는... 송광모
- 카카오 '뒷북 사과'…정부 나서자 '비공개' 전환 카카오 맵을 통해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어제 MBC 보도와 관련해서 카카오가 공식사과하고 정보공개 허용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그동안 이용자들의 비판에는 침묵하다 MBC 보도 이후 정부가 시정 조치를 통보하자 뒤늦게 움직인 건데요. ... 김세진
- 설 선물 '20만 원' 허용…"김영란법 무색" 비판도 정부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김영란법'상 최고 10만 원까지인 농·축·수산물의 선물 가격을, 20만 원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시적인 조치고, 농민들 또 어민들을 돕기 위한 거지만, 이렇게 자꾸 예외를 두면 김영란법의 취지가 무색해... 손병산
- 약속 안 지키는 택배사들…설 앞두고 '총파업' 택배 노동자들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두 달여 전 과로사 방지 대책이 나왔지만 현장에선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고,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 때처럼 택배 기사들의 잇따른 과로사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조영익 기자가... 조영익
- 싸움 구경하러 출동했나…가해자 조사도 안 한 경찰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서 코뼈를 부러뜨린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죠.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났지만 경찰은 가해자를 입건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의 석연찮은 수사과정을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킥보드를 들고 위... 김건휘
- [단독] "난 검사해도 안 나와"…황하나, 수상한 '음성' 황하나 씨 마약 혐의를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황 씨는 마약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이 됐는데, 경찰의 1차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편과 마약 유통책이 스스로 목숨을 끊... 고은상
- "지방 방송 얘기 갖고"…국민의당 인사 막말 논란 "이것의 발단이 어딘지 아시죠? 포항 MBC입니다. MBC에서 뻥튀기를 한 거거든요." "왜곡 편파 방송에 가장 지금 어용 방송이 MBC 아닙니까? 어디 지방 방송에서 얘기한 것 가지고"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나온 어느 정치인의 말 입니다. MBC... 이학수
- 北 신형 잠수함 미사일 공개…'바이든 취임 선물'? 최대 정치행사인 당 대회를 끝낸 북한이 어젯밤 화려한 열병식을 열고, 신형 잠수함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것인데,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대륙 간 미사일은 이례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손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령
- 핵잠수함 개발도 공식화…한반도 정세 위협?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하고 핵추진으로 움직이는 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얼마나 위협이 될지, 우리 군은 여기에 대응할 방어력이 있는지, 여러 분석과 함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준석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북한이... 김준석
-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공개…"세제 완화는 없다" 다음 달 주택공급대책을 준비 중인 정부가 오늘 서울 도심 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방식의 공공재개발을 통해서 서울 도심에 4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인데요. 일각에서 주장하는, 공급 유도를 위한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는... 이준희
- 청와대까지 천릿길…"하루를 살아도 의미있게" 10년 전 309일간 크레인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던 한진 중공업의 마지막 해고자죠. 김진숙 씨. 2주 전 부산을 출발해 청와대를 목표로 천리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 씨가 왜 다시 거리로 나서게 됐는지 김수근 기자가 함께 걸으면서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김수근
- '50cm 폭설'이 남긴 것은?…9천 톤 쓰레기 '몸살' 지난 주말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스페인에서는 일주일 가까이 제설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드리드 도심엔 쓰레기 수거차가 오가지 못해서 이렇게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였고, 폭설에 고립된 동물들에게 헬기로 식량을 전달하는 일... 서혜연
- "농구 유전은 감사" "주량은 안 닮아 다행"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만날때마다 유쾌한 농구 가족이죠. 허재, 허웅, 허훈 3부자가 한데 모였는데요. 아버지의 농구 실력을 물려받은 건 감사하지만 주량을 닮지 않은 건 다행이라는군요.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스타 팬투표 결과, 동... 김태운
- 흔들리는 이다영…'스스로를 증명하라' 여자배구 스타군단 흥국생명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선수, 아마 야전사령관 이다영 선수가 아닐까요?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흔들리며 또 다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흥국생명의 시작은 완벽해 보였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합체에… 월... 정준희
- '네 손가락의 기적' 감동의 본선 진출 남들보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부족해도 실력만큼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감동과 기적의 테니스 선수가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21살 프란체스카 존스는 남들보다 손가락과 발가락 숫자가 적습니다. [프란체스카 존스/영국] "저는 오른쪽 발가락이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순식간에 이뤄진 환상 호흡 미국 대학 농구에서 나온 속공 장면인데요. 워낙 순식간이라 잘 보셔야 됩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전훈칠
- [날씨] 주말, 추위 심해져…일요일 밤부턴 또 '눈' 날씨의 변덕이 무척 심합니다. 기온을 끌어 올린 서풍이 미세먼지를 싣고 오더니, 지금은 비구름 뒤로 찬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잠깐 풀렸던 추위가 또 심해지면서, 오늘 밤 서울 경기와 영서 북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15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